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도서 이야기

http://bellroad.userstorybook.net/3449/

30살이 되기 전에 꼭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다. 이제 정말 30살도 몇일 안남았네.

어쩌면 이렇게도 20살이 될때랑 완전히 다른 기분일까? 하긴 29살을 너무 고생하며 보낸거 같긴하다.
아홉수의 고비처럼 많은 일들이 있었다.

소개팅 하던 날 장염 걸려서 캐고생하고...
체온이 39.5도까지 치솠으면서 거의 폐인되고...
장례식 갔다가 술병에 몸살나서 완전 피폐해지고...
잘 들어갔던 회사가 도산해서 나와야 했고...
취업은 거의 안되고...
한번 다시 들어간 회사도 몇일 못다니고 나오고...
몸무게는 계속 늘어나고...
...etc...

이 모든 일들이 30살이 되면 완전 정리 되진 않겠지. 하지만, 막연한 기대는 해도 괜찮잖아?

이래 저래 좋은 이야기들이 많이 있긴 했는데,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건, 책의 가장 마지막에 남아 있던 문구였다.

"당신은 언제나 옳으니까"

덧글

  • BKLove 2009/12/14 13:41 # 삭제 답글

    음.. 저도 며칠 안남은 서른전에 읽어봐야겠단 생각이 문득 드네요.
    일단 구매라도 해놔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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