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재영, 정려원의 김씨 표류기. 혹자는 정려원의 이미지 메이킹이었다고는 하지만, 뭐 어찌되었든, 볼만했던 영화였다.
제목에서보면, 김씨표류기라고해서 김씨(=정재영)이 표류하는 이야기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영화는 두가지 구도에서 김씨표류기를 이야기하고 있다. 겉으로 드러나는 삶에서 김씨(=정재영)은 한강 밤섬에서 홀로 외딴 생활을 하는 표류인생이다. 반대로 김씨(=정려원)은 실제로 집안에서 표류하고 있는 사람의 모습이다. 이 두가지 모습을 모두 보여줌으로서 현대인들의 닫혀져 있는 삶의 모습을 단편적으로 표현했다.
한가지 궁금한건...김씨(=정재영)은 신용불량으로 완전찍혔을텐데, 앞으로 어째 살아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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