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다려왔던 터미네이터가 드디어 개봉 했었다.(...;;)
무려 4개월만에 후기를 올린다...으함;;
존 코너(크리스챤 베일)가 개고생한 이후로 드디어 쌈닭이 되었다. +_+
잘 굴러다니고, 잘 싸우고, 게다가 그 허스키한 목소리는 딱 어울렸다. ㅋㅋㅋㅋ
전반적인 영상은 트랜스포머를 보는듯 하기로 했다.(비행기 변신했다가 2족 보행도 했다가, 오토바이도 내뱉고;;)
하지만, 역시, 인간이라는 것을 구분 짓는 잣대에 대해서는 관객들에게 던져놓고 끝낸거 같다.
마커스 라이트(샘 워싱턴)는 자신이 인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그렇지만, 자신의 모든 부위는 기계로 이루어져 있다. 과연 인간이라고 말 할 수 있었을까? 존 코너가 최후의 전쟁에서 스카이넷을 파괴한 뒤, 과연 기계들을 정리하는 단계에서, 어디까지를 인간으로 정의하고, 어디까지를 기계라고 정의 할 수 있을까?
머지 않은 미래에 우리에게도 다가올 질문일꺼다.
뭐, 이런 복잡한 이야기는 접어놓고라도. 일단 눈과 귀는 즐거웠다. ^^ㅋ



덧글
도리 2009/09/25 00:52 # 답글
다음 편이 기대되는 영화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