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평생 예술의 전당에 가볼일이 얼마나 있을까 생각하곤 했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열손가락으로 꼽기 힘들정도로 가본거 같다. ^^
매그넘 코리아 사진전. 작년 이맘때부터던가? 한겨레 신문에서 간간히 그 소식을 들을 수 있어서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사진전이었다. 무려 신문의 작은 할인권 조각을 오려놓을 정도로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막상 당일에는 할인권은 두고 갔다지..;)
무언가 재미있거나 그런것을 기대하고 간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냥 사진 하나하나를 구경하는 기분으로 갔었다. 그곳의 사진들이야 워낙 대단하신 분들이 찍으신것이니, 무어라 언급할 말은 없다. 단지 내 기억 속에 남는것은, "우리가 일상에서 늘 보아 왔던것에 대한 또 다른 시선"을 알 수 있었다.

유일한 기념품이랄까...사진집을 사고는 싶었는데 많이 비싸서.. 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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